충청북도 영동 옥륵촌 마을
느림보 둘레길 생태체험마을
우리 마을은 해발 300여미터에 위치한 마을로서 마을 입구로 들어서면 마을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곤천산의 생태숲이 엄마의 품속 같은 풍경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포도나무와 사과나무, 복숭아, 감나무, 호두나무 등의 과수원길을 따라서 쭉 올라오면 주민들의 집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서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옛 고향집, 혹은 그리운 외갓집에 온듯한 포근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며, 곤천계곡을 따라 흘러내려오는 맑은 물이 마을 한가운데를 흐르고 있습니다. 동편에 자리한 애만리뜰에는 전답과 과수원이 펼쳐져 있고 어둠이 내리면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이 그대로 묻어나오는 밤하늘에 별빛과 달빛을 품고 있는 목가적인 농촌마을입니다. 주민들은 마을 공동체안에서 서로 의지하고 화합하며 전통과 자연을 간직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백두대간 등산로, 영축사,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노근리 평화공원, 황간역 항아리 미술전시장, 작은음악회, 월류봉, 와이너리 등 인근의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네트웍을 구축하고 있고 숙박, 먹거리, 농특산물 및 체험관광 등의 적합한 지역적인 여건을 갖고 있습니다.
"아홉빛깔 오감만족" 옥륵촌(산뜰애) 마을은 빨강사과, 주홍감, 노랑금국화, 초록빛애만리뜰,파란하늘, 남빛저수지, 보랏빛포도, 분홍감, 갈색호두 등 아홉빛깔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는 맛과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아웅다웅 사는 소리 듣는 맛, 과일 향기,꽃 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히는 맛, 산뜰애자연밥상 먹는 맛, 한꾸러미 싸서 집으로 가지고 가는 맛 등 엄마마음을 품고 있는 정 깊은 마을입니다. 계절별 농사체험, 산뜰애 자연밥상체험, 느림보 둘레길 생태체험, 차 한잔의 여유~건강차 체험, 맘껏 놀아라! 체험 등 볼거리, 놀거리가 풍성한 마을로 놀러오세요~~^^